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 김형호 대표님께서
우리 재단에 연락하셔서 '약소하지만, 광주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'고 하시면서, 마늘쫑 4kg 40봉지와 간장 1.8L 150병 등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, 전달해 주셨습니다.
광주희망재단은 김형호 대표님께서 전달해 주신 위 식품을 광주지역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6 곳, 영유아ㆍ청소년 공동생활가정 27곳 등으로 고르게 나누어 전달하여 줌과 동시에 김형호 대표님의 마음과 뜻을 함께 전달하여 주었습니다.
나눔은 아주 작은 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.
콩 한개도 반으로 나누면, 기쁨은 배가 되듯이,
나눔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,
그 빛을 발하게 되는 법입니다.
작은 것 말고 거창하게 나누어야지,
지금은 때가 아니니 나중에 나누어야지, 하다보면 행동으로 나타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아주 작은 콩이라도 나누다보면, 어느 순간 보람과 함께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.
함께 참여해주시고, 함께 지역사회를 성숙하게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.
18-03-05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