찬바람이 부는 10월의 마지막날..
"광주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의료지원 캠페인(치과)"을 진행하였습니다.
광주희망재단 이사님들 중 대학치과 최희준 원장·무안치과 양회성 원장님이 치과의료봉사를 지원해 주셨습니다.
광주희망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단체들 중 3군데를 선점하여(푸른숲그룹홈·남구지역자활센터·투게더장애인 단기보호센터) 총 14명의 성인 및 아이들에게 치과 의료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처음에는 치료를 무서워하는 아이, 울음을 터트린 아이들도 있었지만, 원장님들께서 성심성의껏 치료를 해주신 덕분에 의료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.
의료봉사가 끝날 때쯤 익명의 기부자께서 피자10판을 후원해주셨고, 치료를 마치고 원장선생님 및 치료자분들과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.
광주희망재단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의료봉사 캠페인이지만,
앞으로 소외된 광주·전남 지역민들에 더욱 더 이와 같은 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.
20-09-01
